부제는 ‘탄탄한 장애인 학습도시로 성장하는 서대문구’로 정해

 

서대문구가 지난 4일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에서 ‘한 사람을 위한 학습도시(부제: 탄탄한 장애인 학습도시로 성장하는 서대문구)’를 주제로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햇다.
이날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소장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무엇을(What), 누가(Who), 어떻게(How)를 각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첫 주제(What)인 ‘서대문구 장애인 평생학습 현황’에 대해서는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채우공 이사가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Who)인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에 대한 고민’은 신민선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세 번째 주제(How)인 ‘포용성 학습도시를 위한 우리의 노력’은 오은경 서대문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이 발표를 맡았다.
각 주제 발표 후 평생교육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80여 명이 자유토론을 벌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이자 유일의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이번 포럼을 통해 한층 더 탄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평생교육 관계자와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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