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이화여대, 명지전문대 등 관계자와 상인회장 참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수행 중인 관내 4개 대학과 협의회를 갖고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김용일 서울시의원, 김종수 서울여자간호대 총장, 권두승 명지전문대 총장, 박승한 연세대 연구부총장, 신경식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주민자치회장과 상인회장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4개 대학이 수행한 캠퍼스타운 사업의 성공 사례와 새해 계획 등을 공유했다.
서대문구에서는 2020년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연세대가, 단위형 사업에 이화여대, 서울여자간호대, 명지전문대가 선정돼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단위형 사업이 종료되는 이화여대와 명지전문대는 2023년 신규 공모사업에서 이화여대는 종합형 사업, 명지전문대는 단위형 사업에 다시 선정돼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들이 성공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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