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북아현’ 1월부터 주말(토요일) 운영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강환복)이 운영하는 북아현문화체육센터 1층에 위치한 ‘CAFE 북아현’이 올해부터 토요일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CAFE 북아현’은 2021년 11월 북아현문화체육센터 개관기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CAFE 북아현’은 13.8평 규모로 콘센트 내장형 서비스 테이블과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북아현문화체육센터는 코로나19의 완화와 전일 운영으로 평일·주말, 낮·밤 관계없이 다양한 이용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CAFE 북아현’을 찾는 손님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2023년 1월 14일부터 기존 평일 운영시간(10시~19시) 외에도 토요일 운영(10시~17시)을 추가하여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이용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북아현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조금 느린 속도와 그 느림을 이해하고 기다리고 계시는 고객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곤 한다”라며 “센터 카페 주말 운영을 문의하는 이용객분들이 많았는데, 앞으로도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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