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10kg 쌀 64포대 기부

 

서대문구 신촌동(동장 이현)은 최근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성자)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정월대보름맞이 사랑의 쌀 나눔’을 추진했다.
두 단체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와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왔다. 동주민센터는 이번에 기부된 10kg 쌀 64포대를 64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성구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백성자 회장은 “회원들이 준비한 작은 선물로 훈훈한 인정 넘치는 정월대보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 신촌동장은 “사랑의 쌀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 분들께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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