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과 창의력, 디지털 문해력 등 키워드로

 

서대문구가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미래교육 아카데미’를 봄과 가을 연 2회 진행한다.
먼저 봄학기는 5월 4일과 11일, 16일, 2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대문구청 대강당(4일)과 북아현아트홀(11, 16, 25일)에서 진행된다. 주요 키워드는 ‘몰입과 창의력’, ‘뇌과학의 비밀’, ‘인성과 감성’, ‘디지털 문해력’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한계를 돌파하는 도전 자세’와 ‘문제해결을 위한 나만의 전략’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첫날 ‘몰입과 창의성 교육’(황농문 교수)을 시작으로 ‘미래형 인재의 덕목’(조벽 교수), ‘뇌과학으로 보는 AI 시대의 미래교육’(장동선 박사),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김묘은 대표)에 관한 강의가 이어진다. 관내 학부모와 주민, 직장인 등 미래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한 과목씩 신청할 수 있다.
강의마다 100여 명씩 수강할 수 있으며 마지막 4회차 강의는 5월 1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서대문구는 ‘미래교육 아카데미’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 내면의 힘을 기르고 새로운 변화를 통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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