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와 숲 해설가 전문과정 개설 업무 협약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산림청 인증 숲 해설가 양성기관인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최경선)와 최근 업무 협약을 맺고 중장년 대상 ‘숲 해설가 전문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숲 해설가는 은퇴 이후 숲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직종으로, 나무와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탐방 활동을 돕는 산림환경교육가다.
산림 생태, 토양학, 커뮤니케이션 기법, 응급처치 등 숲 해설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한 뒤, 산림청이 발급하는 숲 해설가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연휴양림이나 수목원 등에서 숲 해설가로 정년 없이 활동할 수 있다.
센터는 불교환경연대와 함께 40대와 5060 중장년 세대를 위한 숲 해설가 자격증 취득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7월 새롭게 개설한다.
‘숲 해설가 전문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서대문50플러스센터 엄영수 센터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숲 해설 교육이 중장년 세대의 활기찬 인생 후반전을 응원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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