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Green~ 서대문 마을’ 초등 환경작가 모십니다

 

서대문구가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알리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서대문 초등 환경작가,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의 날(6. 5.)과 환경주간을 앞두고 ‘내가 Green~ 서대문 마을’이란 제목 아래 5월 1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의 작품을 접수한다.
규격은 8절지 또는 디지털 그림이며 △내가 생각하는 2050년 서대문의 모습 △지역사회 자연생태 및 지구온난화 해결 △환경보전을 위한 일상생활 모습 등 기후위기 및 환경보전에 관한 내용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한 사람이 한 작품만 응모할 수 있으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 심미성 등을 종합 심사해 5월 19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작을 낸 26명(저학년 13명, 고학년 13명)에게는 서대문구청장 상장을 수여한다. 해당 작품은 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환경행사 전시, 환경달력 제작, 작품집 발간 등에 활용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표현한 학생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그림들이 구민들에게 잘 전달돼 생태전환을 위한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전환을 위한 이 같은 공모사업과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구청 기후환경과(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대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