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지보체·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주민센터 맞손

 

서대문구 홍제3동(동장 이은미)은 최근 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언열) 및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유진)과 ‘똑똑똑~ 이웃사촌입니다’ 3차년도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장애인 고립 가구에 대한 발굴 지원과 관계망 형성이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관내 장애인을 위한 여행, 영화 관람, 공방 체험 등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프로그램이 매월 한 차례씩 열린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정유진 관장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장애인 가구를 지원하는 일에 민관이 힘을 모아 나간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의미를 더한다”고 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 최언열 위원장은 “장애인 이웃 분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참여와 대상자 추천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02-3140-3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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