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놀이와 퀴즈가 결합된 ‘어린이 어울림 한마당-놀러왕’을 이달 20일 오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 1∼4학년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이날 4개의 팀으로 나뉘어 참여했다. 전반전에는 △○X퀴즈 △비전풍선탑 쌓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후반전에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구슬치기 △달고나 뽑기 △볼풀공 농구 등이 펼쳐졌다. 또한 인형뽑기와 컵쌓기, 버블쇼와 마술쇼도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가정의 달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활동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