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위해 헌신한 분들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마땅한 도리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이 13일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재향군인회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재향군인회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군인정신의 앙양과 군사능력을 증진하여 조국의 독립과 자유의 수호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1952년 2월 1일 창설되었으며 모든 퇴역 군인 출신과 예비역, 보충역필, 그리고 제2국민역으로 대한민국 국군에 소집되어 병역을 마친 자는 자동적으로 재향군인회 회원이 되어, 거의 대부분의 대한민국 성인 남자는 재향군인회 회원이 된다.
김용일 의원의 지역구는 남가좌제1·2동, 북가좌제1·2동이지만 재향군인회는 남가좌1동에서만 운영되고 있어 어려운 여건에도 꿋꿋하게 우리나라 안보를 위한 활동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남가좌1동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더욱 애틋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월례회의에 참석한 이만화 회장과 노우진동대장을 비롯한 남가좌1동 재향군인회 회원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6월은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다른 달과는 다른 느낌과 생각을 갖게하는 안타까운 달이다”라고 말하고 “북한의 무지막지한 결정으로 우리 민족의 미래를 전혀 고려치 않은 무력도발로 일어났던 6.25 전쟁의 아픈 상처는 7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우리 민족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고 후손들에게 까지 아픔을 더하고 있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또한 김 의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이 땅에 살아가는 국민이라면 마땅이 해야 할 도리이자 의무이다”라며 참석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서대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