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실시
방범·소방·안전 관련 교육도 계획
서대문구가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동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2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가운데 1부에서는 서울시가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S-APT 시스템 활성화’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장이 법령과 구성원의 업무 등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 같은 교육 외에도 공동주택 민원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아파트 관리 분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교육’과 ‘공동주택 방범·소방·시설물안전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대문자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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