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과 체험 부스로 가득찬 축제 한마당

 

서대문구는 지난 17일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센터장 한도희)에서 개최한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스타’가 지역주민과 청소년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청스타’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 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 축제로 여성가족부와 서대문구의 지원으로 연 5회 운영된다. 지난달 제1회 어울림마당 ‘오감만족 제철음식축제’도 많은 호응 가운데 개최된 바 있다.
제2회 ‘청스타’에서는 미동초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은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풍물놀이, 합창, 뮤지컬, 밴드, 발레, 댄스 등의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은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연가초등학교 및 외부 동아리와 센터 소속 자치단은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쿠키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이소정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해 위원회와 센터를 홍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다음 달 22일 신촌 창천문화공원에서 3회차 어울림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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