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대문구에 250만 원 전달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250만 원을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
이 기부금은 부녀회가 올해 4월 봄빛축제와 5월 어린이한마당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거둔 수익금 전액이다.
전달식은 서대문구새마을지회장과 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은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먹거리장터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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