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통해 삼계탕, 볶음김치, 한우 등 취약계층 주민에 나눠

◇초복맞이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복맞이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최근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으로부터 2천만 원 상당의 초복맞이 물품을 기부받았다.
후원 물품은 △삼계탕 1,200봉 △볶음김치 1,200세트 △한우 40kg 등으로, 구는 이를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푸드마켓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나누었다.
NH농협생명은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서대문구와 협업해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서대문구와 함께 취약계층 주민들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초복맞이 선물을 해주신 NH농협생명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의 복지 자원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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