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 개관 5주년 기념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중장년 인생 케어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개관 5주년을 맞아 ‘말랑말랑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센터 학습자와 커뮤니티 회원, 각종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지역 주민 누구나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나’란 주제 아래 센터와 함께 한 경험을 글, 사진, 그림, 영상, 만화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응모 작품과 함께 8월 31일까지 센터 대표 메일(sdm@50center.or.kr)로 보내야 한다.
심사 후 센터의 핵심 가치에서 이름을 딴 학습상, 혁신상, 협동상 수상자 각 1명에게 30만 원 상당, 그리고 말랑말랑상 수상자 10명에게 각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해 중장년 세대의 고립과 관계 단절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에서 이웃과 세대, 일과 미래, 배움과 놀이를 잇는 유연한 연결자가 되겠다는 취지에서 ‘말랑말랑 잇-다’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엄영수 센터장은 “그간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만나고 변화한 중장년 이웃 분들의 말랑말랑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며 “센터 교육을 통한 학습자 개인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이웃에 선한 영향을 준 진솔한 이야기 등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40대부터 5060세대까지의 새로운 일과 미래를 잇는 곳,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중장년 세대를 위한 교육과 일자리 상담,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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