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서대문구 북가좌2동(동장 김선희)은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훈)가 선제적 방역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모기 등 해충방제를 위해 친환경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회장과 회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이뤄지며 출근 전 방역을 마치기 위해 새벽 6시부터 온 동네를 누비는 것으로 유명하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까지도 고려해 물을 이용한 ‘친환경 연무소독’을 진행한다.
이 같은 봉사활동은 10월까지 북가좌2동 전역을 대상으로 이어지며 어린이공원, 골목길 등에는 집중 방역을 펼친다,
특히 최근 러브버그가 출몰한 지역에 추가 방역을 실시하자 많은 주민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북가좌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재훈 회장은 “당연히 하는 일이며 주민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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