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체육회관, 아동 뮤지컬 ‘삼양동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지난 7월 상주예술단체 어린이 오페라 공연 ‘빨간모자와 늑대’를 성황리에 마치고, 8월 5일 14:00에 여름방학 특별 기획공연 아동 뮤지컬 ‘삼양동화’를 공연한다.
명랑만화 아동 뮤지컬 ‘삼양동화’는 고전 동화를 동시대적 관점으로 새로 쓴 입체낭독 뮤지컬 시리즈로 ‘헨젤과 새엄마’, ‘아빠돼지 삼형제’, ‘날개 잃은 선녀’, ‘춤추는 신데렐라’ 등 총 10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획공연에서는 삼양동화 시리즈 중 대표작품인 ‘헨젤과 새엄마’와 ‘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 공연뿐만 아니라 배우들이 어린이 관객과 원작과 달라진 점을 이야기 나누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프리토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단체인 ‘해의 아이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단체로 첫 작품이자 대표작품인 ‘삼양동화’는 2022년 아시테지(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겨울축제 대표공연으로 선정되었으며 제30회 서울어린이연극상단체부문 관객인기상을 수상하였다. 이 밖에도 2023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들과 공연으로 소통하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티켓오픈은 오는 7월 24일(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티켓가격은 12,000원이며 서대문구민은 8,500원에 구민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서대문구민으로 예매했을 시, 공연당일 티켓수령 구민증빙자료(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등)를 지참해야 한다.
 예매 링크를 포함한 공연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홈페이지(https://cs.sscmc.or.kr/sdmcs/1)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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