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최근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이야기’ 일명 ‘알쓸서지’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이 영상은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부터 서대문구의 실천사례까지 귀여운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쉽고 재밌게 구성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속가능발전 등장 배경 △새천년개발목표(MDGs) 및 UN의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국가지속가능발전 목표(K-SDGs)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7대 목표 및 실천사례 등을 담았다.
특히 7가지 지속가능발전 사례로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전기버스, 키움센터, 홍제천 폭포 카페 등을 들어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플로깅(쓰레기 줍기)과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지속가능발전에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음을 알린다.
구는 앞서 올해 초 책자로 펴낸 알쓸서지와 이번 교육 영상을 함께 활용해 2학기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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