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1동 자원봉사센터

 

서대문구 홍제1동(동장 정재원)은 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혜영)가 최근 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초중고생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친구 반려식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은 취약계층 홀몸노인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을 위해 클루시아, 홍콩야자, 테이블야자 등 3종류의 공기정화식물 화분 30개를 만들었다. 이 화분은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들이 방문 전달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화분을 2개 만들었는데 재밌어서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려식물을 받은 한 노인은 “혼자 살면서 이런 식물은 처음인데 앞으로 잘 키워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제1동 자원봉사센터는 힐링베개 만들기(8월), 마을줍킹(9월), 우리동네 정담은 목도리(10월), 안전속도 5030 캠페인(11월) 등 저소득 이웃과 마을 환경, 지역사회 안전 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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