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주민들, 친환경 재료로 안티에이징 수면팩 만들어

◇‘서대문구 기대공간’에서 열린 여름 생활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서대문구 기대공간’에서 열린 여름 생활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서대문구는 탄소제로 실천을 위한 기후변화대응공간인 ‘서대문구 기대공간’(응암로2길 15)에서 최근 ‘여름 생활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민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다.

참여 주민들은 공장 생산품 대신 친환경 재료로 알로에 수딩젤과 안티에이징 수면팩을 만들며 실생활에서 탄소제로실천에 한층 다가서는 체험을 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제로 활동들이 더 나은 지구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서대문구 기대공간’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환경영화 상영, 환경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대공간 블로그(blog.naver.com/expectspace)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 02-330-4916, 기대공간 02-330-8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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