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초급 과정 40명·중급 과정 15명 선착순 모집

 

서대문구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환경교육 강사와 활동가, 구민 등을 대상으로 ‘2050 서대문 기후환경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급 과정은 8월 19일과 26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급 과정은 8월 30일과 31일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선착순(초급 40명, 중급 15명) 신청할 수 있다. 
초급 과정은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방법 찾기, 중급 과정은 △탄소중립시대를 위한 교육 방법 △홍제천과 안산(鞍山)에서 생태교육찾기 △생태전환교육 어디까지 왔을까 △참여형 환경교육 방법 배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교육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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