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평생학습 현황조사와 추진 과제 마련 등

서대문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초조사 연구’ 착수보고회를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구는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한 기회 보장, 학습 접근도 향상, 구민 전체의 인식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올해도 연속 지정을 받았다.
관내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연구 수행기관인 이화여자대학교가 추진 목표와 과업 수행 절차 및 방법 등을 공유했으며 이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기초조사 연구 내용은 △장애인 평생학습 현황조사 및 진단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현황 및 관련 법과 제도 분석 △구민의 장애인 평생학습 인식 및 요구 조사 분석 △장애인 평생학습 비전 및 추진 과제 마련 등이다.
서대문구는 이번 연구를 토대로 ‘한 사람을 위한 평생학습도시’란 비전 아래 기반이 탄탄하고 사회 변화를 이끄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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