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형’ 및 ‘한의원형’ 프로그램에 70명 참여

 

서대문구보건소(소장 박선정)는 관내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한다.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이 사업에는 ‘보건소형’ 프로그램과 ‘한의원형’ 프로그램이 있으며 각각 15명과 55명을 모집한다.
보건소형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서대문구보건소 홍은분소(한방건강증진센터)에서 △치매예방교육 △기공체조 △음악치료 △총명침 시술 등으로 진행된다.
한의원형 프로그램은 △사전인지기능 및 혈액검사 △침 시술 △한약 제공 △개별 건강 상담 △사후인지기능 및 혈액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지정된 한의원 9곳에서 시행한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한의약적 진료를 통해 인지기능 개선과 치매 중증화 지연 등 어르신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료 프로그램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의약과(02-330-18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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