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동 아현중앙교회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소재한 아현중앙교회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삼계탕과 밑반찬 나눔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소재한 아현중앙교회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삼계탕과 밑반찬 나눔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대문구 북아현동(동장 고수연)은 최근 관내 소재한 아현중앙교회(담임목사 이선균)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
교인들이 직접 삼계탕과 밑반찬 재료를 구입해 조리했으며 이를 점심시간에 맞춰 20가구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아현중앙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년 여름 삼계탕을, 또한 매달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이 교회 이선균 담임목사는 “유례없는 장마와 폭염이 지속되는 올여름 이웃 분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수연 북아현동장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아현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행복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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