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 통역 봉사 프로젝트’ 기초 과정 수료한 15명으로 구성

 

서대문구는 수어 봉사단 ‘손(手)오공’ 2기 발대식이 최근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에서 열렸다.
봉사단원 15명은 2023년 서대문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인 ‘수어 통역 봉사 프로젝트’ 기초 과정 수료자들이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대문구수어통역센터,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을 돕는 활동에 나선다.
또한 수어 인구의 저변 확대와 청각·언어 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앞으로도 서대문구는 장애인 학습에 대한 기회 보장과 접근도 향상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서대문구 수어 봉사단 ‘손(手)오공’ 2기 단원들이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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