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의료기관이 비용 30%, 나머지는 서대문구가 부담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질병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50대 양육자를 대상으로 1회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협력의료기관에서 비용의 30%를 후원하고 나머지는 서대문구가 부담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4명에게 수막구균 예방접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예방접종 지원이 드림스타트 양육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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