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8월 21일부터 실시된 2023 을지연습이 한창인 가운데 8월 23일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했다.
구청·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특별히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이 소방차량에 탑승해 길 터주기 훈련에 함께 나섰다.
훈련에는 오후 2시 전국적으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고 주민대피가 시작됨에 동시에 서대문구에서 교통량이 많은 연희로와 성산로 일대 구간을 소방차량으로 주행하면서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훈련에 참여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평소 소방차 길 터주기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직접 소방차를 타고 길 터주기 훈련에 참여해보니 소방차량 출동 시 길 터주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식 서대문소방서장은 “을지연습 가운데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평상시에도 소방차 길 터주기는 양보가 아닌 자신의 가족과 이웃을 위한 행동이라는 생각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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