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내 비상 및 위급 상황 관리 능력 향상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면 교육에는 관내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대문소방서 교육홍보팀 남수민 소방사가 공동주택 화재 안전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위급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이진 강사가 공동주택 경비업무 수행 방법과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대책, 대응 요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의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입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인 공동주택 관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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