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S.C.M.C.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9월 8일 자로 기능중심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금번 조직개편은 2023년 2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도시관리공단 조직진단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시행한 것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책임과 권한을 가질 수 있는 “부” 체제 하위로 실무형 팀장제도를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기존 ‘1본부 3팀, 3관, 1센터’에서 ‘1본부 8부’로 개편했다.
조직개편의 중점사항은 총 3가지로, 첫 번째는 재난 및 시설안전 관리체계 컨트롤 타워인 “시설안전부” 신설이다. 재난 및 시설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시설안전 전문 인력의 통합 운영을 통해 재난 및 시설관리 대응력을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체육과 문화사업의 ‘기능 중심 개편’이다. 그 동안은 문화체육회관과 북아현문화체육센터 등 건물 위주로 부서를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나, 체육, 문화 분야 등 중복된 기능을 통합하여 “체육사업부”와 “문화사업부”로 구분하여 기능 중심으로 개편했다.
한운영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의 목적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확보하는 것으로 업무 효율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주민서비스 질 개선을 통해 구민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함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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