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최근 서울홍성교회 크라운홀에서 사단법인 영광(대표 양회성) 주최로 ‘제44회 흰지팡의 날’ 기념 장애인 음악회가 열렸다.
구는 시각장애인의 재능 발견과 재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11회를 맞은 이 행사를 매년 후원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앙상블 바람’의 금관악 5중주 △시각장애인 바리톤 ‘박성철, 서재원’의 이중창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강유경’의 독창 △시각장애인 클라리네티스트 ‘이상재’의 클라리넷 연주 △‘한국밤벨유케스트라’의 우쿨렐레 연주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영광 소나레 혼성중창단’의 중창순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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