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 3~6학년생 위한 기후위기 극복 프로그램 마련

 

서대문구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생을 위한 ‘앞서가는 지구IN, 지구가 익었어요?’ 프로그램을 연다.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정받은 ‘앞서가는 지구IN, 지구가 익었어요?’는 11월 18일 토요일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18일부터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블로그(blog.naver.com/twoeco)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지구와 나의 관계 형성, 저탄소 실천 방법 △기초환경교육 △환경 퀴즈와 반려식물 만들기 등이다.
특히 생태 전환을 위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 방법과 홍제천 및 안산의 자연생태 등을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꾸며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저탄소생활 실천 방법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며 생태 전환의 삶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전환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구청 기후환경과(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02-330-4936, 494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대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