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주민과 상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1월 2일과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왕시장 배송센터 앞에서 ‘홍제 건강-UP 열린마당’을 연다.
서대문구보건소가 주축이 돼 동주민센터, 인왕시장 상인회, 서울여자간호대학교 등이 협력한다.
이날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과 상담 △낙상 예방 근력운동 △올바른 칫솔질 체험과 틀니 관리 △금연 클리닉 안내 △스트레스 및 간이 우울 검사 및 결과 상담 △건강 식생활 안내 △치매 예방 활동 체험 등을 위한 9개 건강 부스가 운영된다. 
앞서 9월에는 건강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개미마을에서 이 같은 ‘건강-UP 열린마당’이 운영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서대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