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은 이달 11월 13일부터 충현동 제2공영주차장과 홍은2동 제3공영주차장에 대해 시간제주차를 추가 운영한다.
 기존에는 충현동 제2공영주차장과 홍은2동 제3공영주차장 2개소 모두 거주자우선주차으로만 운영하고 있었으나, 인근 상가 및 주민의 주차난 해소와 무질서한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시간제주차 병행 운영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동안 연중무휴로 주차요금은 사전정산기를 통해 정산 가능하며, 5분당 150원(1시간 1,800원)이 부과된다. 또한,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충현동 제2공영주차장은 전체 2층 건물 중 2층(옥상층)만, 홍은2동 제3공영주차장은 지하1층부터 지상2층 건물 중 지상 1층만 시간제주차를 병행 운영한다. 
 추가 운영하는 2개소를 포함하여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10개소 시간제주차 병행 운영에 따라 인근 지역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주차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주민들을 위해 고품질 주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공공사업부(02-360-85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