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마을 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 연탄 배달

 

서대문구 홍제3동(동장 이은미)은 최근 관내 소재한 홍성교회 산하 사단법인 행복문화인(대표이사 이종무)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행복문화인 관계자와 홍성교회 성도, 복지통장, 인터내셔널 월드인코리아 관계자, 주민 자원봉사자 등 모두 170여 명이 참여해 개미마을 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 20곳에 가구당 200장씩 총 4,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여러 외국인들도 함께 줄지어 연탄을 날라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손과 옷이 까매질수록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마음으로 열의를 보였다.
이성헌 구청장은 “사단법인 행복문화인과 자원봉사자 분들의 뜻깊은 연탄 나눔이 겨울을 지낼 취약계층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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