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보육시설 지원 확대하고자 조례 수정 발의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아이들이 머무는 보육시설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고자 관련 조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번 제295회 서대문구의회 2차 정례회를 통해 발의, 21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 한 바 있다.
개정 조례안에는 서대문구에서 시행하는 영유아 보육 관련 보조금 지급 범위를 확대하고 좀 더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급·간식비와 냉·난방비, 현장학습 등 아이들이 생활하는 환경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도록 했다. 
이는 영유아 보육 환경을 개선하는 실질적 지원책인 만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개정 조례안을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은 “조례안을 통해 서대문구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의 투명한 운영을 돕고 지역 주민들의 신뢰성을 확보, 부서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보육 보조금 지원의 적극적인 확대를 통해 서대문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데 부족함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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