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2023년 제대군인주간을 맞이하여 서울이앤지 주식회사(대표이사 정재기)에서 센터 관계자와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2023년 제대군인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10월 12일 진행했다.
국가보훈부가 매년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선정하는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는 5년 이상 군 복무 후 전역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고용촉진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인증함으로써 기업홍보, 관세조사 1년유예, 고용친화기업 선정시 가점부여, 은행 여신지원시 금리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서울지역의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은 총 16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현판식을 진행한 서울이앤지 주식회사는 시설관리 전문기업으로, 2020년 5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제대군인을 채용하면서 그들의 생활안정과 사회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30여명의 제대군인이 근무 중이다.
이날 현판식은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을 대신해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이 회사를 방문하여 정재기 대표이사와 함께 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 

 

저작권자 © 서대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