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서울(한국마사회) 럭키빌6층 컨벤션홀에서 창립60주년 기념식 및 제64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가 ‘농민의 정신 농업의 기술 농촌의 생활 혁명으로 4차산업시대 선도하자’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유관기관 및 단체 등, 본회 고문 지도위원, 원로회원, 연합회별 임원 및 회원, 수상자, 장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농촌복지연구회 정명체 이사장의 ‘개방화시대의 농촌 발전과 협치농정 방안’ 특강이 있었다.
이영휘 회장의 대회 선언으로 개회식 시작되었고, 국민의례에 이어 이만섭 서울연합회 회장이 ‘우리의 목표’를 제창하였고 임대경 충북연합회장이 ‘약사 보고’를 맡아 참석자들의 뜻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aT 노태하 서울 경기지역본부장,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원용덕 회장, ((사)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사)고려인삼협회 황광보 회장, 한농경과원에 이영자 대표와 표영범 회장, 한국농촌복지연구회 정명체 이사장, 통일농수산정책연구원 김운근 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회 조태회 실장, 심농교육원 박영일 원 등이 대회의 의미에 공감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영휘 회장은 기념사에서 60여 년 역사의 협회가 조국 근대화에 밑거름이 되었음을 알리고, 생명산업이자 미래 성장산업인 우리 농업을 선도농가들인 회원들이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 럼피스킨병 확산, 쌀 수급과 가격문제, 사상 초유의 내년도 농업R&D (연구개발) 예산 삭감 등 위기에 직면한 농업계의 현실을 짚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은 물론 참석한 내빈에게도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