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현상 마술 퍼포먼스로 풀어낸 공연으로 즐거움 선사

 

서대문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과학마술콘서트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창의력을 높이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아동과 가족 100명이 목동에 위치한 한국방송회관에서 과학마술콘서트 ‘원더매직’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현상을 마술 퍼포먼스로 풀어내 자연스럽게 과학을 배울 수 있게 하는데 흥미로운 마술 외에도 과학 원리 설명과 과학 퀴즈 등으로 아동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아이가 과학 원리와 마술 모두 신기해 했다”며 “재미뿐만 아니라 과학을 배우고 상상력까지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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