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서대문구 연희동(동장 백종필)은 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성무)가 최근 동주민센터 3층 미래창작소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관내 취약계층 가구 12곳에 총 125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보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는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성무 신촌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생활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으며 관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종필 연희동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청소년을 돕는 일을 실천하면서 주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희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 같은 장학금 전달 외에도 청소년 후원 물품 전달과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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