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과 이진삼, 박경희 의원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의원은 평소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뿐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정책과 사업, 예산 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온 바 있다.
먼저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희동)은 제9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으로서 구민 복지향상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엇보다 「서대문구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등을 통해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복지사각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진삼 의원(국민의힘,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 역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부터 문화·체육 활동 확대 지원 등에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수행 중이다.


서대문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 참여

서대문구가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해 지난 6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서대문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동캠프 활동가, 자원봉사 표창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 교류, 환경정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이날 동 자원봉사캠프장들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고 조윤경 샌드아트 작가가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올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다. 이어 35명이 자원봉사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지난 7월 충북 괴산 지역에서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 복구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에게 특별공적으로 표창을 수여한다.
이달 6일부터 8일까지는 부대행사로 생생한 자원봉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도 이뤄졌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 분들을 응원하며 서로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일 기념행사를 통해 내년에는 더욱 도약하는 봉사활동의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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