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덕현)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관내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실제 위원회에서는 11월 29일  ‘구립서대문노인전문요양센터’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현장 시설부터 종사자 목소리까지 생생하게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찾은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은 “구민들이 구립시설을 이용하는 이유는 비용적인 면도 있지만. 결국 신뢰의 부분이다. 그러나 최근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각종 복지시설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 불안과 불신이 커진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단순히 종이로 감사하는 것이 아닌 현장을 보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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