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장 체험 등 아동의 전인적 발달 위한 6개 프로그램 마련

 

서대문구는 앞으로 두 달여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겨울 시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동의 체력 증진과 정서 발달, 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가족과의 여가 및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총 6개 프로그램에 아동과 가족 902명이 참여한다.
세부적으로는 △체육 교실(20명) △크리스마스 손카드 전달(164명) △미술 교육(20명) △로봇코딩 교육(18명)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480명) △가족 눈썰매장 체험(200명)이 진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고 알찬 겨울을 보내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발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아동과 가족에게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02-330-86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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