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주머니 찜질팩 등 나눔 추진

 

서대문구 북가좌1동(동장 김종일)은 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윤상미) 활동가들이 6개월여간에 걸쳐 직접 만든 면생리대와 팥주머니 찜질팩을 최근 가재울고등학교 학생 15명과 보건실에 기부했다.
캠프는 이웃 간 유대를 높이고 환경적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활동가들이 지난봄부터 손수 바느질로 기부 물품을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윤상미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학생들에게 환경적으로도 건강한 찜질팩과 면생리대를 지원할 수 있어 보람되며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북가좌1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 정성스럽게 기부 물품을 만들어 주신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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