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서대문구 학생들~ 이제 환경과 진로를 함께 만난다!”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직접 운영하는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가 최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3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심의에서 기준을 충족해 ‘진로체험 인증기관(2023.12.5.~ 2026.12.4.)’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받은 기관은 연 4회 이상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이번에 지정된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지구IN, 서대문구 지구의 의사를 찾아라!’란 맞춤형 녹색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녹색직업이란 무엇일까 △전 세계 녹색직업 알아보기 △나만의 환경교육 교재 교구 만들기 △내 적성에 맞는 녹색직업 찾기 등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적성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환경교육 및 녹색직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신의 재능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채로운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전환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녹색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가는 지구IN, 서대문구 지구의 의사를 찾아라!’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02-330-4942, 49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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