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장 운영으로 저소득층 자활기반 확충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선)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해 도시녹화사업단의 ‘그린월’이 우수자활생산품 굿스굿스로, 자활기업 ‘행복플러스’가 보건복지부 최우수자활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자활근로사업단 증대와 함께 세탁사업단의 더런드리 홍은점과 카페사업단의 카페연희가 개소해 일자리 제공을 확대했다. 
또한 서울시 9급 공무원을 포함해 8명이 취업하고 5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도 얻었다.
성과보고회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자활유공자에 대해 시상하고 격려 인사를 했으며 서대문지역자활센터의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행복한 은빛세상의 이지숙 대표이사가 자활성공자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오리엔테이션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풍성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나누고 자활사업 성과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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