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의 아동과 청소년 10명에게 전달

 

서대문구는 최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으로부터 취약 세대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천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구는 이 장학금을 관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시설입소가정 등의 아동과 청소년 10명에게 10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임직원의 기부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어려운 가정의 미래 세대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길 바라며 앞으로 이들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소중한 관심을 보여주신 진흥원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과 취약계층 주민 간 복지자원 연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대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