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미래도시비전, 서대문의 새로운 행복 위한 3가지 약속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 국회의원이 서대문구 갑 예비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임기동안 국회환경노동위원회에서 노동과 환경 문제 관련한 다양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당내에서도 전문성과 성실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때문에 초선 의원으로서는 드물게 상임위 간사를 맡았고 원내 대변인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연세의료원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으로 21대 국회 노동 비례로 국회에 들어왔다. 이미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서대문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산재 문제를 다루는 등 일찍부터 서대문에 자리를 잡고, 민생경청을 통해서 서대문 골목골목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광폭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출마선언문을 통해서 대중교통도시, 주거복지도시, 역사문화도시라는 서대문 3대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온 동네 초등돌봄 확대와 육아휴직·출산휴가 확대 등을 통한 ‘온 동네 돌봄과 육아의 새로운 행복! 서대문’, 청년 주거, 일자리, 진로 문제들에 대해서 서대문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시행할 수 있는 청년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청년이 직접 만드는 새로운 행복! 서대문’,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와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등을 통한 ‘노후 걱정 없는 새로운 행복! 서대문’을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약속을 발표했다. 
한편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 의원의 예비후보자 출마 기자회견에는 서대문구 주민참여정상화연대 이광식 대표, 세브란스병원 권미경 노조위원장, 서울시버스노조 현대교통 황성열 노조위원장 등 여러 서대문 주민들과 다양한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서대문에 산적해 있는 주민자치, 교통, 돌봄과 육아, 장애인, 교육, 청년 등 다양한 문제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구체적인 희망사항을 이 의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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