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사업단’과 ‘지역자원순환실천단’ 운영 맡아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2024년 서울시50+보람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전담 매니저를 신규 채용한다.
‘서울시50+보람일자리’란 중장년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새로운 경력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현재 ‘지역복지사업단’과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채용하는 매니저는 지역복지사업단 담당 2명, 지역자원순환실천단 담당 1명 등 모두 3명이다. 이들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주 5일(40시간) 근무하며 4대 보험을 포함해 월 2,390,120원(세전)을 받는다.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달 23일까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내야 한다. 센터는 서류전형 통과자에 한해 이달 29일 면접을 진행하고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2월 1일부터 근무한다.
참고로 ‘지역복지사업단’은 80명으로 구성되며 서대문·마포·은평 지역의 어르신·장애인·청소년 복지시설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30명으로 구성될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은 자원순환을 위한 거점지역을 확보하고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전개하며 홍제천과 안산(鞍山) 등에서 다양한 환경 활동을 실천한다.
이들 사업별 참여자 110명은 전담 매니저 채용 후 2월 중순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들의 보금자리인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통해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다양한 교육과 일자리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중장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 역량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새로운 일과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40부터 5060세대까지 새로운 일과 미래를 잇는 곳,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유진상가) 2층에 있으며 △서울런4050과 함께하는 40대 직업전환 지원 △중장년 세대의 은퇴 이후 인생 재설계와 일자리 모색을 위한 교육 및 직업 상담 △커뮤니티 지원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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