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2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석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앞서 구랍 29일 기자회견에서 전직 단체장 출신 인사들의 후보 등록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는 오랜 동안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가 실시되면서 이제는 지방정부가 단순히 중앙정부에 예속된 기관이 아니며 자체의 역량에 따라 지방정부 별 발전의 차이가 발생하면서 지방정부의 행정경험이 중앙정치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석진 예비후보는 “지난 구청장 시절 동 단위가 복지의 중심체계가 되는 ‘동복지허브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써 전국의 모범이 되는 복지정책을 실시하였고, 또 재임 시절 건설한 ‘안산 자락길’ 역시 전국의 각 지방단체에서 모범사례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임시정부기념관’을 서대문구에 유치하여 서대문구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역사의식 함양에도 신경을 썼다”고 자부했다.
서대문구청장으로서의 경험을 이제는 대한민국 전체로 확대 발전시킬 목표로 문석진 전 서대문 구청장은 국회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문석진 예비후보는 “야당인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하여 민주당 역시 개혁적인 인물로 교체되어야 한다”고 했다. 야당 승리만으로 현재의 암울한 현실을 개혁해내기는 힘들면 그러한 승리 역시 개혁적일 뿐만 아니라 경험이 풍부한 새로운 인물로 교체되어야 가능하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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