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은2동(동장 왕지윤)은 관내 소재한 삼하운수(대표 정형순)가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최근 사랑의 쌀 10kg 30포를 후원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삼하운수는 홍은동 일대에서 지하철 홍제역과 무악재역을 연계하며 주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25년 이상 된 운수 업체다.
정형순 삼하운수 대표는 “서대문 마을버스 11번과 13번 기사님들은 승객 분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쌀 후원을 통해 추운 계절이지만 이웃의 온기가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왕지윤 홍은2동장은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후원해 주신 삼하운수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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